
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‘몽땅정보 만능키(umppa.seoul.go.kr)’가 출산·육아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 지난해 9월 1일 오픈한 이 플랫폼은 임신·출산·육아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,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입니다.
1년 만에 140만 명 방문, 9만 명 회원 가입!
지난 1년간 일평균 4천여 명이 방문하며, 총 140만 명이 이용했습니다. 특히 조부모 돌봄수당(서울형 아이돌봄비), 육아휴직장려금,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, 도시락·밀키트 할인쿠폰,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5개 주요 사업에 13만 명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았습니다.
그 중에서도 ‘도시락·밀키트 할인 사업’은 11만 명이 신청하여 가장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본 사업입니다. 또한,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되었음에도 두 달 만에 5,858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
로그인 한 번으로 25개 정책 신청 가능!
서울시는 내년 ‘몽땅정보 만능키’를 전면 개편하여, 시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.
① 유관 사이트 통합, 25개 정책 간편 신청
서울맘케어시스템’과 ‘서울형 가사서비스’ 사이트를 통합하여, 로그인 한 번으로 25개 임신·출산·육아 지원 정책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.
기존 5개 사업 외에도 ‘임산부 교통비 지원’, ‘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지원’, ‘서울형 가사서비스’, ‘북(Book)돋움’ 등이 추가돼 총 9개 사업을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나머지 16개 사업도 별도 로그인 없이 관련 사이트로 바로 연결됩니다.
② 신청 가능한 사업 사전 알림 기능 제공
기존에는 지원사업이 복잡하여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시민들이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. 하지만 내년부터는 신청 가능한 사업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‘사전 알림 서비스’가 도입됩니다.
이용자가 관심 분야, 거주지, 분만 예정일, 자녀 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, 서울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신청 가능한 사업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어 혜택을 놓칠 일이 없어집니다.
③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 – 증명서류 제출 없이 간편 신청
내년 개편에서는 ‘공공 마이데이터(행정안전부)’와 연계하여 증명서류 제출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정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기존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지만, 이제는 번거로운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신청이 가능해집니다.

서울시, 출산·육아 지원 강화 – 더 많은 시민이 혜택 누릴 수 있도록!
서울시는 앞으로도 출산·육아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,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.
특히, ‘몽땅정보 만능키’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출산·육아 정책을 신청하고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입니다.
더 많은 시민이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임신·출산·육아 지원이 필요하다면, 꼭 ‘몽땅정보 만능키’를 방문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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